저는 사실 돈 주고 쪼리 슬리퍼를 산적이 없어서,, 작년부터 봐왔구 이벤트도 지켜봤는데 고민하다가 이벤트 종료하고나서 헐레벌떡 구매해봤슴니다 우선 고객상담해주시는 직원님 번거로우신데 제 잦은 질문과 배송문의에 친절한 감사합니다ㅎㅎ 월요일날 구매했구 지연상품이였지만 금요일까지 받고싶었는데 목요일날 받은 기적🤍 배송은 만족했구요 신발은 처음 봤을때 완전 푸른빛 화이트가 아니라 약간 세라믹 크림 느낌? 전 오히려 좋았어요!ㅎㅎ 그리고 처음 딱 신었을때 살짝 놀랬어요 발 아치부분에 테니스공 넣은 느낌? 근데 처음 신으면 이게 편한가 싶어요 굽도 4센치 무시 못하구 이 4센티가 아치부분기준 4센치인 것 같은데 앞부분 뒷부분은 낮아서 약간 오뚜기 같은 느낌 주더라구요 근데 제가 이거 받자마자 신고 자전거 탔는데 일단 자전거 오케이 자전거 타면서 검은게 살짝 묻었는데 손으로 툭툭하니깐 잘지워져서 오케이 계단을 내려와보니깐 통통쪼리 이름의 이유를 알게되요 약간 리듬타면서 통통 내려올 수 있어요!!ㅋㅋㅋㅋㅋ어제는 정말 하루종일 걸어다녔는데 사실 조금 발이 피로하고 발목에 무리가 있긴 하더라구요 제가 원래 발목이 좀 안좋은 편이예요 어디서 주워들었는데 신발이 마냥 폭신하다고 좋은 것도 아니고 딱딱하다고 나쁜 신발은 아니라고 들었어서 이 통통쪼리는 긴 뚜벅이 여행에는 조금 비추 게다가 쪼리라서 발가락 사이가 알베긴 것 같은 기분?ㅎㅎㅎ 이건 뭐 사실 쪼리자체의 단점이라 데일리로는 가볍게 신으면 딱 좋은 신발같아요 아 그리고 처음 신으면 쪼리의 Y부분 에서 와이 윗쪽 이부분이 발등 높으신 분들에게는 좀 좁다는 느낌을 받을 것 같아요 근데 이게 일부러 좁게 만들었다는 생각도 드는게 이게 좁으니깐 발가락 사이는 오히려 덜 닿아서 다른 쪼리보다는 아주 조금 덜 아프게 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했어요 발 사이즈는 245 250 왔다갔다하는데 신발 자체가 5단위는 없다고 생각하고 사면 될 것 같아요! 250 255 사이 신으시는 분들은 좀 작다고 느끼실 것 같은 기분이라서요! 아까 좁다고 말한 부분이 발을 확 앞으로 못나가게 해서 앞부분이 조금 남게 되요!! 그래서 저는 뒤는 딱 맞고 앞이 좀 남게 신어지게 되더라구요! 저는 신발 잘산 것 같아요!!! 샌들대신 샀는데 생각보다 슬리퍼 헐떡임도 덜하고 소리도 크게 탁탁 안나요!! 다만 폭신하고 다 좋지만 아치부분 공은 사실 적응이 잘 안되규,, 발에 조금 무리간다는 느낌이 있어서 별 4개 했어요!!alpha_review